산그리메
Good Bye... 천마산
mykey
2018. 1. 24. 22:23
이제 남은 포항생활도 일주일.....
날씨는 엄청 추워졌지만 마지막으로 천마산둘레길을 걸어보자고 집을 나섰는데..... 하, 춥다.
시티병원 장례식장을 지나면서...... 잠시 윤정임씨 생각.
그렇게 쉽게 떠나는 것을보면 산다는게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지....
추위때문인지 숲길이 텅 비어있다.
안녕, 천마산아...... 잘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