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
가슴 아픈....
mykey
2018. 6. 27. 06:16
부동산 사람, 집 구경 하러 오는 사람들.........
그냥 갖고 있을까....... 아직도 이 집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갈등하고 있다.
동탄에 계속 있어야 한다면 이 집은 관리하기가 너무 힘들어 포기하는게 맞는데....
눈치 빠른 녀석들이 이빨 빠진 모양이지만 열심이다.....
쯧~
왜들 그러니...
당귀 녀석은 꽃대를 올렸으니 나와의 인연을 여기서 마무리 하기로 작정했구나..
네게는 그게 그리 쉽더냐? 모질기는.......
어린 묘목을 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매실을 따지 않고 망설이고만 있었더니 열매들이 바람만 조금 심하게 불어도 후두둑 떨어진다.
매실 하나 떨어지는 소리가 어쩌면 이리도 크더냐.....
한 그루에서 수확한 매실이.... 넘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