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

기흥호수공원?

mykey 2018. 7. 7. 15:05



신갈저수지.....



너무 이른 시간에 눈은 떠졌고....  맘에 두고 있던 신갈저수지나 다녀오자..

동탄에 오고는 계속 아랫동네로 내려갔으니 오늘은 윗동네로 올라가 보자.

 





저수지에 도착하니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주말아침인데 산책나온 어른들도 없다.





 



그냥... 자전거 끌고 오는건데 그랬나?

공세교 쪽에서 들어갔는데 자전거길이 너무 좋다. ㅎ









좋아요....















흠.....  기흥호수공원으로 개명하셨다고....

옛날 낚시하던 시절이 그리우신 분들 많겠구나... 낚시하다 적발되면 300만원이란다.....

그 시절이 그립기는 하지만 덕분에 저수지 주위는 깨끗하다.....








드디어 날은 밝아오고....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하셨으니......  명언이로세... 자식농사는 꽝! 이셨지만...








A코스고 뭐고 풀코스로 돌아보자...

무식하면 몸이 고생한더니...........  맴맴~~~













사진으로는 구별이 어려운데... 지붕을 특이하게 꾸미셨다.

나도 저렇게 한번.....   또 도지는구나.. ㅎㅎ





 



순환길 조성공사가 아직 덜 끝나 매미산인지 다람쥐산인지 경희대 뒷산에서 힘 다 빼고 돌아갈 길이 막막....   그냥 버스로 돌아갈까?





  




























저수지나 한바퀴 돌려고 왔다가 매미우는 소리 듣고 가겠구나......ㅎㅎ








메종... 뭐라 하는 저 빌라인지 아파트인지를 엄청 부러워 했는데 왜 저 꼴이 됐을까?

외관만 봐서는 폐가 수준이 됐다. 이 비싼 땅에....ㅎ








100m 겨우 넘는 매미산에 호되게 당하고 헉헉..... 역시 작은 고추는 맵다.











메종............. ㅎㅎ








돌고돌아.... 더 갈 곳이 없구나.  그냥 광교까지 갈까? ㅎㅎ








한번 더 메롱~~~~  하고 먼지나는 찻길을 따라 콘크리트 집으로 돌아갑니다...












거실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하기에 열어놨더니 엄청 시끄럽다....

ㅎㅎ....  동네 얼라들 다 모였구나. 춥지얺나?
























소백산.........  가고 싶구나





포항에서는 계약하자고 계속 연락이 오는데도 못가고 있다는 묘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