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때도 없이 열무 파종

2020. 9. 26. 11:58텃밭놀이/2020년

마트에 갔다가 채소값에 화들짝.......내가 김치를 안먹고 말지...ㅎㅎ

엄청 올랐다는 애기는 들었지만 이건 좀 심하네....

 

오래간만에 오일장이 열리는 안성 중앙시장에 구경갔다가 입천장 홀딱 데면서 소머리국밥 먹고 나와서는

씨앗파는 좌판에서 열무종자 한 봉지...1,000원!!!!

내가 열무 키워서 자급자족 할테다~~~ㅎㅎ 그런데 진짜로 실행에 옮김.

열무심을 자리가 없으니 토란을 쓱싹 캐내고 그 자리에..... 잔머리를 굴렸다는 얘기~~~^^

 

 

ㅎㅎ...   늘씬하네.

추석에는 토란국을 먹는거란다.........

 

 

헐!~~ 가볍게 덤볐는데.....  장난이 아니네

 

 

 

알은 쪼만한데 만만치 않은 작업...

 

 

이럴때는........?

 

 

여보야~~~~~

 

 

 

노는거지 뭐~~~~ㅎㅎ

 

 

 

창고 앞에 부려놓고 어이 처분해야 하는지....ㅋㅋ  토란 싫어하는 아들, 며느리는 패스... 사위도 패스

딸 뿐이 없네.... ㅎㅎ  가락동으로 반은 간다고 봐야겠지?

 

 

 

 

 

이제 열무를...ㅋㅋ       한다면 합니다.

 

 

열무씨를 뿌리다 갑자기....  알타리무도...........ㅎㅎ

 

 

 

파종시기....?  몰라!

 

 

 

 

 

 

 

 

 

 

밭 한번 둘러보고......... 알밤 주으러.....................

 

 

 

 

저 언덕을 올라가면 되는데....  모기가 무서워 난 저수지에서 대기.

지난번에 며칠을 긁어댔다는... 난 안먹을테니 자네나 가시게...ㅋㅋ

 

 

 

 

그렇게 용인에 들어가서 또 하루를 보냈다는 얘기.

추석에 은해사에도 못가고........  아................코로나...................우한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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