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때도 없이 열무 파종
마트에 갔다가 채소값에 화들짝.......내가 김치를 안먹고 말지...ㅎㅎ 엄청 올랐다는 애기는 들었지만 이건 좀 심하네.... 오래간만에 오일장이 열리는 안성 중앙시장에 구경갔다가 입천장 홀딱 데면서 소머리국밥 먹고 나와서는 씨앗파는 좌판에서 열무종자 한 봉지...1,000원!!!! 내가 열무 키워서 자급자족 할테다~~~ㅎㅎ 그런데 진짜로 실행에 옮김. 열무심을 자리가 없으니 토란을 쓱싹 캐내고 그 자리에..... 잔머리를 굴렸다는 얘기~~~^^ ㅎㅎ... 늘씬하네. 추석에는 토란국을 먹는거란다......... 헐!~~ 가볍게 덤볐는데..... 장난이 아니네 알은 쪼만한데 만만치 않은 작업... 이럴때는........? 여보야~~~~~ 노는거지 뭐~~~~ㅎㅎ 창고 앞에 부려놓고 어이 처분해야 하는지....
202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