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 이어 배추까지....... 갓에도 주둥이를 댄 흔적이........... 이것들이 정말 돌았나???? 무슨 꼴통장관이 좌표라도 찍어준 모양이네.....ㅎㅎ 맘 약한 집사람은 그냥 고라니 먹게 놔두란다. 어이구~~~

열 받아서 안쓸려고 했는데 어쩐지 측은해 보이는 고라니 외모로 사람들이 동정하는 말도 아니되오는 일이 있기에 고라니가 얼마나 못된 짐승인지 알리고자......어쩌구저쩌구...ㅋㅋ 이 아름다운 무밭을 북쪽 돼지같은 놈들이 무참히 유린하는........... 아, 정말 고라니 주둥이에 말뚝을 박아버리고 싶다............ 에잇, 에잇,.................ㅋㅋㅋ 요즘 코스모스는 어쩜 이리도 곱다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니...........에잇, 뭔 된장같은 소리를...... 더보기

어른들을 영천 은해사에 모셨는데 합동차례를 못지내니 스님들이 지내는 영상을 보란다... 이래저래 추석은 뒷전이고 용인에 들어가자니 가야지...ㅎㅎ 무늬만 농부같은데..... ㅎㅎ 됐고... 나머지 애들은 잘있나...? 에구~~ 항암배추인지 황금배추인지........... 왜 이러게 더디냐? 동네분들 배추밭 배추들은 우리애들 배는 되는거 같던데... ㅋㅋ 비교할거를 비교해야지 어쨌거나 김장무도 슬슬 몸통이 보이는데 마나님이 제조하신 신비의 특효 거름을 주었으니 팔뚝만하게 자랄지도..ㅎㅎ 아무리봐도 얘네들이 돌산갓 아닌거 같은데.... 돌산에서 본 애들이나 마트에서 파는 돌산갓과는 전혀 다른 얼굴에 자세히 보니 꽃이 핀 놈도 있다? 내가 뭘 뿌린거임? 돌산갓 물김치는 어쩌라고.........ㅜㅜ 마나님은 돌..

마트에 갔다가 채소값에 화들짝.......내가 김치를 안먹고 말지...ㅎㅎ 엄청 올랐다는 애기는 들었지만 이건 좀 심하네.... 오래간만에 오일장이 열리는 안성 중앙시장에 구경갔다가 입천장 홀딱 데면서 소머리국밥 먹고 나와서는 씨앗파는 좌판에서 열무종자 한 봉지...1,000원!!!! 내가 열무 키워서 자급자족 할테다~~~ㅎㅎ 그런데 진짜로 실행에 옮김. 열무심을 자리가 없으니 토란을 쓱싹 캐내고 그 자리에..... 잔머리를 굴렸다는 얘기~~~^^ ㅎㅎ... 늘씬하네. 추석에는 토란국을 먹는거란다......... 헐!~~ 가볍게 덤볐는데..... 장난이 아니네 알은 쪼만한데 만만치 않은 작업... 이럴때는........? 여보야~~~~~ 노는거지 뭐~~~~ㅎㅎ 창고 앞에 부려놓고 어이 처분해야 하는지....

씨를 뿌리지도 않았는데 봉선화가 해마다 영토를 넓혀가네....^^ 알타리 무 까지는 알겠는데.... 아욱도 보이는거 같고..ㅎㅎ 집에 상추벌레가 있어서 가을에도 상, 추, 가, 필요해~~ 사진이 순서가 제멋대로네.... 토란대 말리는 중 꽃기린...... 취나물꽃......... 좌로부터 김장배추, 생강, 가지, 토란, 김장무, 뒤로 돌산갓... 외 또 있음...ㅎㅎ 단무지 도전용 왜무... 늘 비실거리지만 해마다 심는다는.... 생강 김장무.... 돌산갓 요리보고...... 여전히 상처가 심한 내..... 배추 올 토란은 풍년일세...... 이게 뭐꼬?????? 결국 막걸리 살충제 제조해 뿌렸다는...........ㅎㅎ 이름.......모름 수돗가에 널부러진 토란들... 내 기준으로는 대풍 되겠슴다~~..

아무래도 약을 뿌려야.... 버텨볼까 했는데... 승질을 돋구네..ㅋㅋ 살벌한 메뚜기 살육현장을 떠나.....ㅎㅎ 돌산갓 솎아주기 너무 솎았나? 겉절이 욕심에.....에구~~ 지난번에 뿌린 상추도 잘 버티는 중.... 무엇인고....? 알타리무..... 가지는 저리 가고....... 김장무 성장기를 한번 보자 ㅋㅋㅋㅋ 온통 흙투성이네. 참 비도 지겹게 온다는 치자는 언제쯤 익는걸까? 슬슬 색이 변해갈 때도 됐지 싶은데... 간만에 달봉산 오르기........ 램블러 뱃지가 318개에서 동작그만.....한지가 한참됐는데 너.......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