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얼굴을 보이는 작두콩
2021. 5. 20. 06:59ㆍ텃밭놀이/2021년
너무 바짝 말라버린 작두콩을 그대로 심어버리고는 오랫동안 얼굴을 보이지 않기에 모종을 구입해야 하나 어쩌나 노심초사(!) 했는데 엊그제 비그친 텃밭 귀퉁이에서 들리는 소리. 나 여기 살아있소~~하하호호^^
일단 등장부터 위풍당당......ㅎㅎ
붉은 작두콩...
용인집에서 수확한 작두콩 씨앗.....
모종 정식후 추위와 모진 비바람으로 몸살을 심하게 앓은 고추.. 이제 뿌리도 자리를 잡았지 싶어서 줄을 매주고...
무성해지는 쌈채소들을 보며 또 하루...........
돌아오는 주말에 고기좋아하는 아이들 등쌀에 포장박스도 개봉안한 바베큐그릴을 3년만에 개봉하기로 했다는... 박스를 열면 녹이 잔뜩 있는 흉물이 나오는거나 아닌지.....ㅎㅎ 생선도 같이 굽자니 칼같이 돌아오는 ...No~~~ 그런다고 포기할 내가 아니지~~
27일 포항에 간다. 돌아오는 길에 선유도로 빠질까말까....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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