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이, 다다기오이, 고추심고 ....
텃밭이라 할 것도 아닌 손바닥만한 화단(?)에서 무슨 큰 일 한다고 이틀을 허부적 거렸더니 어쨌거나 팔,다리,허리............ 골병 들겠네. ㅋㅋ 감자(!)싹이 저 지경인데 물건이 되겠냐....쯧~!~ 목표가 한 가마라고 했는데 현실은 한 바가지도 힘들듯~~~ㅋㅋ 가지야, 어째 많이 추워 보인다......이그 ㅎㅎ 방울이와 오이를 원래는 데크 앞에 화분을 놓고 키워 볼 생각이었는데... 그냥 큰 맘 먹고 장독대 옆에 작은 화단 하나 뚝딱... 잘 커라...ㅎㅎ 퇴비를 반포대나 넣었다는~~ ! 매운 청양이 20개, 쪼깨 맵다는 일반고추 10개...... 어쨌거나 텃밭농사의 하이라이트는 고추농사 아니겠나...ㅋㅋ 모종 사는데 옆에서 딱 버티고 있으니 깨갱하고 작년에 반....... ㅜㅜ 상추는 이제..
202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