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2022. 9. 21. 03:56ㆍ텃밭놀이/2022년
완두예찬...ㅎ
봄의 콩은 뭐니 뭐니 해도 완두다. 완두는 흔한 작물인 듯 보여도 봄의 생생한 완두는 지금 이맘때 맛보는 게 좋다. 여름까지 완두가 수확되기는 하는데, 날이 더워질수록 콩에 녹말 성분이 많아진다. 이 말은 봄 완두는 달콤하고, 아삭하며, 산뜻한 맛이 나고 여름 완두는 구수하고 녹진한 여느 콩들과 비슷한 맛으로 변한다는 말이다....
'신동아'에 실린 '김민경'이란 푸드칼럼니스트의 말이니 믿어보기를... ㅎ
에구, 곱구나 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