待春賦...
2021. 2. 15. 23:54ㆍ종이비행기
포항에 이어 용인, 동탄도 마무리 단계고 이제 다음 달 하순쯤 어느날인가를 선택해 떠나는 일만 남았다. 용인집은 다행히 엄청 마음에 들어하는 부부가 들어와 산다니 가뭄에 콩나듯 어쩌다 들리던 우리와는 많이 다른 모습으로 변하겠지. 처음 갖는 내집이라며 설레하는 부부를 보니 그동안 용인집에는 너무 무심했구나....하는
용인집에서 처음으로 마주한 눈덮인 풍경... 마지막 겨울이라고 선물을 주는걸까? ㅎㅎ
아주 폭설로 화끈하게...........
이거 어떻게 치우냐....!!! 설경에 빠져 있다가 현실로 복귀하자마자 드는 생각...........죽었쓰..................
3월 하순이면 봄기운이 완연할테고..........
봄이오면 나는 간다네..............어디로?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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