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이, 다다기오이, 고추심고 ....
2020. 5. 2. 13:22ㆍ텃밭놀이/2020년
텃밭이라 할 것도 아닌 손바닥만한 화단(?)에서 무슨 큰 일 한다고 이틀을 허부적 거렸더니
어쨌거나 팔,다리,허리............ 골병 들겠네. ㅋㅋ
감자(!)싹이 저 지경인데 물건이 되겠냐....쯧~!~
목표가 한 가마라고 했는데 현실은 한 바가지도 힘들듯~~~ㅋㅋ
가지야, 어째 많이 추워 보인다......이그 ㅎㅎ
방울이와 오이를 원래는 데크 앞에 화분을 놓고 키워 볼 생각이었는데...
그냥 큰 맘 먹고 장독대 옆에 작은 화단 하나 뚝딱... 잘 커라...ㅎㅎ
퇴비를 반포대나 넣었다는~~ !
매운 청양이 20개, 쪼깨 맵다는 일반고추 10개......
어쨌거나 텃밭농사의 하이라이트는 고추농사 아니겠나...ㅋㅋ
모종 사는데 옆에서 딱 버티고 있으니 깨갱하고 작년에 반....... ㅜㅜ
상추는 이제 날 잡아잡수~~~ 수준으로 자랐다.
토요일 아이들 모인다니 아파트로 돌아갈때 뜯어 가야겠다... 오늘 아침 잔뜩 뜯어왔음..^^
오월 말이면....
일년만에 엄청나게 불어났는데.... 계속 이리 잘 자라줄지 모르겠네.
물김치 담가달라고 애원했다는..... 슬픈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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