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가 미워서 나는 간다네.......^^
2020. 10. 24. 16:07ㆍ길 위에서

여기는 어디고 쟤네들의 정체는 뭘까요? 처음보는 풍경에 완전 홀딱 반했습니다..ㅎㅎ

70? 90? 말려든건지 스스로 뛰어드는건지................ 다음 주에는 결판이 날듯. 나는 도장 콱~~~
망할 놈의 고라니 ㅅㄲ들도 일조한게 확실함

한번 뜯어먹은 무의 싹이 조금 자라니 이것들이 또...... 결국 알무를 뽑아서 눈물의 김치를....ㅎㅎ 고라니가 집요한데가 있네. 다행히 망을 뒤집어 씌운 조금남은 무들은 건재...... 큰소리 뻥뻥쳤는데 김장무 사야한다고는 못하지....

이게 뭡니까? ㅎㅎ 기가 막혀서......

얘네들의 정체는 뭐죠? 갓은 갓인데 청갓? 돌산갓이 아니건 확실한데..........
포항에서의 텃밭놀이가 담장 안 마당 한켠에서만 이뤄진거라 고라니 무서운줄 몰랐다가 제대로 얻어맞았으니 새 보금자리의 최우선 조건은 텃밭이 마당 안으로........ㅎㅎ
배추 묶어줘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