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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비행기(97)

  • 첫눈이 온다구요...

    뭔가가 입술에 떨어지는데....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하늘에는 별이 드문드문 보이는데 눈송이가 날리고 있다. 지진이 끝나지 않은 땅에도 위로의 손길처럼 눈은 오는구나....... 포항을 떠나는 시기는 거의 결정이 났다. 포항에서의 마지막 설을 보내고.... 결국은 다시 돌아가야 하는거구나....... 11월 24일.....

    2017.11.24
  • 가을 몸살

    새벽부터.... 조짐이 좀 이상했어 잠깐 산책삼아 걷는다 했는데.... 다섯시간을 걸었다. 어양지를 지나 국기봉에 도착했는데 대각사 앞 천마지가 눈 앞에서 오락가락.... 결국 양덕동 까지 걸어 천마산으로..... 거위랑 한참을 놀아주고..... 죽천 바닷가로..... 이 바닷가에는 유난히 가슴이 뚫려버린 이들이 많아.......... 멀리 바다 건너 대보가 보이고...... 아마 이 풍경이 많이 그리워질꺼야....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찾게되는 여기 이 바닷가 여남곶 등대......... 불을 밝히지 않아도 등대... 등대는 그 이름에... 여남방파제가 내려다 보이는 해파랑길 몇구간인지에 걸려있는 마을을 지나..... 그냥 돌아서 갈려고 했는데 결국 그 자리에 앉고 말았다. 숲 길, 바닷가 길, 바람 ..

    2017.11.12
  • 너는 누구니?

    그렇구나........ 꿈인줄 알았는데......

    2017.11.03
  • 가을 속으로

    열흘 가까이 못들어 갔으니 애들도 궁금하고 내일부터는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니 배추도 묶어주고............. 기북에나 다녀오자. 누가 뭐래도 내 눈엔 꽃보다 아름다운.... 저 고운 색을 봐라. 만지면 손에도 물 들을것만 같은... 다행히 무도 그럭저럭... 올해는 저 무청으로 엊그제 TV에서 본 그 거먹지인지 꺼먹지인지에 한번 도전해 볼까? 순두부찌게가 정말 맛나 보이던데... ㅎㅎ 배추... 왜 김장채소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고추, 쌈채소, 김장거리.... 피곤하게 만드는 애들 .. 돌산갓은.... 너무 자랐다. 김장 전에 갓김치를 먼저 담가야.... 떨어진 씨로 스스로 자란 가을아욱... 고맙게도 오늘 저녁에는 아욱국을 먹을 수 있겠구나. 난 아욱국이 왜그리 좋은지 모르겠네... 몸이 원한..

    2017.10.29
  • 미친바다

    어제 그리도 바람이 거셌으니 오늘 바다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여남방파제는 공사로 출입통제 중... 가끔은 이런 바다를 보고싶어 견딜수가 없을 때가 있다. 산산히 부서져 버리는 뒤집힌 바다....

    2017.10.23
  •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감기다. 일주일이 다되가는데 기침도, 몸살 기운도 나아지질 않는다. 오히려 더 심해진다는... 어제 죽도시장 까지 걸어서 다녀온게 무리였니보다. 오래간만에 맑은 하늘이라 오늘은 죽천 쪽으로 라이딩 나갈까 했는데.... 침대에 누웠다가 거실로 나왔다가....... 빈집의 크기와 그 무게를 실감하는 하루. 몸의 괴로움을 잊자고 노래만 몇시간째 듣고있다.

    20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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